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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 메시지 전하고파

뉴쎔인포 2025. 8. 10. 21:00

8일 포도뮤지엄에서 열린 전시 투어와 기자간담회에서 김희영 총괄디렉터는 "이번 전시는 1990년 보이저 1호가 64억km 우주에서 촬영한 지구 사진, 일명 '창백한 푸른 점'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주의 스케일을 떠올리는 일은 생각의 분모를 키우는 일이며 일상의 고민과 문제들을 초월하는 힘을 준다"라며 "작가들의 눈을 통해 아름다움과 희망적인 메시지를 발견하고 공존하며, 폭력에서 치유로 나아가는 과정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